매거진

PF(페놀폼)보드 단열재의 사용 괜찮을까

2021-09-04
조회수 2895

 최근 PF(페놀폼)보드 단열재에 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단열성능에 관한 내용보다 인체유해성에 관한 논란이 매우 커져 있습니다. 인터넷 미디어 채널을 통하여 살펴본 결과 아래 총 3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첫째,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구분되어 이미 해외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량 유통되고 있다.

둘째, 특히 독일과 일본이 페놀폼에 관한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셋째, 아토피와 천식, 심할 경우 암에까지 유발할 수 있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이드가 대량 검출 되었다.

 이처럼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대량 검출되고 있음에도 현재 단열재시장에는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림 1 참고> 이 처럼 페놀폼 단열재 보드의 위험성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제조사에서는 근거 없는 억측과 소규모 시험업체의 시험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공방이 뜨겁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 방송사는 이 제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도하면서 대한 건축사 협회는 회원 건축사와 시공사에 “페놀폼 사용 자제”공문을 보냈음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매체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레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제품 사용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품의 안전성을 확실히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LH가 건설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는 페놀폼 보드 단열재가 시공되어 있다고 합니다.<“‘페놀폼 단열재’서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잇따라 검출”, 건설기술신문 2019/10/08>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단열재가 발암성 물질 기준치를 넘기고 있든지, 건강에는 관계없다는 주장으로 외장 단열재로만 쓰이든지, 안정성에 관한 확실한 기준의 결과를 제시하지 않는 한 소비자가 마음 놓고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사나 소비자는 친환경성과 난연성, 단열의 기밀성 등을 고려하여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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